U8의 엄청난 해상력과 분리력으로 가끔 귀가 피로했는데 말입니다?

여포가 적토마를 만난격으로 xCan을 만나더니 날개를 달았습니다.

처음에 시리도록 날카로움을 걱정했는데 아니네요.

U8의 장점을 포근히 감싸안는 느낌이랄까요? 소리가 부드러워지며 엄청난 밀도감이 밀려옵니다~
해상력은 그대로 유지한채 말이죠.
역시 개인적으로 앰프는 필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저음의 울림은 말할것도 없이 이어폰이 몇단계 업글한 느낌이네요~ fh5로 청음 중인데 셀렌토를 귀에 꽂았었나?하는 착각이 드는군요~ 웅장합니다.

3.5to3.5 언밸 미케가 있어서 들어봤는데 2.5to2.5기본케이블이 소리가 더 좋았습니다.


다행히 U8은 2.5도 라인아웃이 되는군요.
따로 볼륨조절없이 라인아웃 설정하면 풀볼륨으로 쏴줍니다~ㅎㅎ

여포가 적토마를 만났으니 환상의 깔맞춤이군요~^^

간단 소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