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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게시판]
TAGO T3-03 (타고 T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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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모니터 헤드폰으로 애증의 (? ㅎㅎ) 소니사의 7056 과 오디오테크니카의 ATH-M50 을 사용했었습니다. 딱히 헤드폰으로 믹싱을 할 일은 없었고 지인에게 빌려다 사용한 전설의 젠하이저 HD600 도 처음엔 너무 어색하고 (개방형을 처음 접했기에...) 너무나 많은 정보가 들어 오는듯한 인상은 있지만 빨리 작업을 해야하는데 그동안의 소리와 달라 적응이 안되어서 헤드폰은 그냥 저역. 고역. 뭉친 곳. 오류가 난 곳등..체크용으로만 사용을 했더랬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유튜브에서 (프로듀서 DK 님 방송) 이 헤드폰의 상위 모델인 T3-01 의 리뷰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는 헤드폰. 이어폰에 그다지 관심을 갖지않고 산책 나갈떄나..대중교통으로 장거리 이동시 사용을 했습니다. (이어폰은 아직 ㅎㅎㅎ) 일단 유튜브에서 설명 하듯이 밀폐형이지만 무언가 공간감이 여짓껏 들었던 거보다 화장이 되고 무엇보다 섬세함과 절제가 느껴졌습니다. 물론 처음이라 일주일 가량 적당히 에이징 시키고. 저역시 이 기기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 하겠지만 첫 느낌은 좋았습니다. 아울러 유튜브에서 소개 되었듯이 이 헤드폰 자사제품의 케이블 (T3-01 전용 케이블)로 한번 시도 해 보려고 합니다. 그동안은 일만을 위해 헤드폰을 잠깐씩 이용(?)( 했다면 부드럽고. 과하지 않으면 편안한 착용감에 만족을 합니다 아무튼 또 새로운 귀의 세상이 열릴 것 같아서 한동안 즐겨볼 생각입니다. |
